공허

자작시 | 2006/11/21 19:37 | JaNuS
공허

째즈기타의 선율이 그리워져
눈을 감아 머리 속을 떠도는
옛 기억을 억지로 끌어낸다.

선잠을 자고 깨어나서 근무를 서다
막연히 그리워지는 선율을 그리고
귓가를 스치는 기타의 진동이 간절하다
차갑게 얼어버린 공기와 하얀 달빛 아래
1월 겨울 바람이 휘감아 눈물 짓는다.

달빛의 눈이 내린 길 위로 차가운 발걸음을 옮기고,
억지스러운 잠에 몸을 던지다.
[자작시] 분류의 다른 글
2006/11/21 19:37 2006/11/21 19:37
Trackback address :: http://www.janus.pe.kr/blog/trackback/102

Comments List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