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그대가 그리운 날

자작시 | 2006/11/23 19:10 | JaNuS
유독 그대가 그리운 날

아직 체 잠에 취한 얼굴로
겨울 바람 가운체 서있어
오늘 유독 흐린 하늘 위로
그날 당신 그리워 눈물 짓지만.

마른 나뭇가지 앙상한 나무에 기대어
찬바람 가득히 몸을 휘감고
담배 하나에 불을 붙이지만,
떠다는 담배 연기 뒤로 눈물만이 가득한걸.

유독 당신이 그리워지는 오늘
밤이 늦어 쓸쓸함 가득 내리는 불빛만
생명 잃은 눈, 저 멀리 가득해.

눈물 가져다 주는 그대 어디선가
잠에 들어 있을때
불이 꺼진 공간 희미한 불빛 아래
가슴 가득히 담배연기 안아보지만
떨리는 손을 바라보는 눈가엔
그리움 가득할 뿐.

유독 당신이 그리워 지는 오늘
당신이 잠든 밤 가슴 속 깊이
'생일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마른 얼굴 위로 흐르는 눈물 멈출수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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