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탐구

자작시 | 2006/11/23 19:11 | JaNuS
일상탐구

깜빡이는 형광등을 올려보고
찬바닥에 누워 한껏 움크린체
잠이들어 아침이면,
굳어버려 움직일수 없는 고통에
뚝뚝 끊어지는 관절들의 절규.

눈을 뜨니 해가 지고
해가 지니 잠에 들고.

탄내 가득한 밥알 한수저 가득
반찬 몇개와 밥상 하나를 보내고
웃기는 놈들의 재롱 받아주고
길게 늘어선 차들을 세보고.

바지하나 윗도리하나 걸쳐입고
낮잠 자기에도 짜증나는 2시간동안
버스타고 난 학교간다.

아직 마비되어있는 관절들을
뚝둑 끊어가며 머리만큼 어깨를 움크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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