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미워합니다

자작시 | 2006/11/30 20:48 | JaNuS
사랑하고, 미워합니다

봄바람과 함께 새로운 사랑을 했습니다.

따스한 봄날의 햇볕과 바람을 곁에 두고
손잡고 다정히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당신은 저에게 웃음을 가져다 주었고,
저에게 행복이란 당신이었습니다.

다시 따스한 봄은 찾아왔지만,
이미 지나간 겨울 속에 있는 사랑이기에
맑은 하늘과 구름사이에 손을 저어
당신의 얼굴을 그리워합니다.

후회하고 후회합니다.
오늘 제 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홀로 서있는 제 곁을 스치는 바람을
사랑하고 미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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