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자작시 | 2006/11/30 20:48 | JaNuS
새벽

눈을 감으면 내세상이 된다.
저기 이미 감춰진 눈 저편
커피잔을 다 비어내고
의자에 기대어 본다.

눈을 감고 세상을 그린다.
저기 이제 감춰진 눈 저편
노랫말들은 부서져
여기저기 흩어진다.

눈을 감아 내세상을 만든다.
검은 세상 속에서
지난 날을 오늘로 만들어본다.

여기 저기 흩어지는 노랫말들을 느끼고
시간 조차 거스르는
내세상을 가져본다.
[자작시] 분류의 다른 글
2006/11/30 20:48 2006/11/30 20:48
TAG
Trackback address :: http://www.janus.pe.kr/blog/trackback/257

Comments List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