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마무리

자작시 | 2006/11/20 04:32 | JaNuS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커피 한모금이 식어가고
산 너머 검은 바람이 말려들때
발걸은 지쳐 쉼을 바란다.

잘려진 나무 위에 앉아
하늘을 들이 쉬고
어둠을 내밷는다.

이리 저리 벽들이 솓아나고
금새 달려드는 검은 바람들을 안고
옷 깃을 잡아 발걸음 내딪는다.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수풀들은
밤길 여행을 심심치 않게 해준다.
오늘 세상이 뒤바뀌고
또 하번 기억의 넘어 저편으로 버려진 체
커피향 가득한 따스한 손길의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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