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이

자작시 | 2006/11/20 04:33 | JaNuS
삐딱이

얼룩지고, 깨져버린 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니
뿌연 안개 자욱한 세상이 달려온다.

안경을 부서트리고
보이지 않는 세상의 가운데 서성이며
두려움을 가지고 평온으로 빠져든다.

알지 못하는 것이 행운이요,
얼룩진 세상을 가리는 것이 행복이요.

때로는 세상을 감추어
스스로를 속이며 현실을 부정한다.
[자작시] 분류의 다른 글
2006/11/20 04:33 2006/11/20 04:33
관련글
  • 이 글의 보람말과 얽힌 글이 없습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janus.pe.kr/blog/trackback/38

Comments List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