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한자리

자작시 | 2006/11/20 04:35 | JaNuS
가을의 한자리

하늘거리며 쏟아지는 단풍아래
숨을 잃어 낭만을 얻은 죽음 위로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옳긴다.

걸음마다 터지는 탄성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논하고
스치듯 떠나가 버리는 아름다움을
가슴 속에 담는다.

산이 아름다워 가을이요,
가을을 사랑해 발걸음을 계속하네.
잠시 숨을 돌리고 떠나가 버릴 이별을 아쉬워하며
탄성어린 발걸음을 내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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