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암포 해수욕장

특징 & 유래 : 백사장 면적은 40㏊, 길이는 2㎞, 폭은 250m, 평균 수심은 1.3m, 수온은 22도, 경사는 8도, 안정수면거리는 150m로, 태안읍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백사장이 넓고 고우며 해안에는 기암괴석이 돌출되어 있고, 갯바위에서는 조개·게 등을 잡을 수 있다. 앞바다에 있는 섬은 썰물 때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1968년 해수욕장으로 처음 개장한 이래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 기업체에서 단체로 많이 찾는다. 원래 이곳은 분점포라 하여 조선시대부터 중국 상인들과 교역하며 질그릇을 수출하던 무역항이었는데,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 학 모양의 바위가 있다 하여 학암포라 부르게 되었다.
[네이버 검색 인용 : 학암포해수욕장]

여행기 : 올해 여름, 친구들과의 모임을 통해 다녀온 학암포 해수욕장에 대해서 내가 느낀 점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대전에서 출발했는데 2시간 30분 정도 거렸고, 처음 목적지는 이곳이 아니었는데 성수기여서 그런지 해수욕장이 다들 만원 상태라 이건 뭐 사람구경하러 온건지 바다구경하러 온건지 구분이 안가길래.. 한적한 곳을 찾던 중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숙소 : 백사장 바로 앞에 민박집들이 몰려있는데, 솔직히 추천할만 한 곳은 못되 보였습니다. 두사람 자기에도 버겁게 보이는 방의 크기 때문에..(커플들은 오히려 좋아할까요?)
 민박집 말고도 신축한 듯 보이는 팬션이 몇채 있었고, 신축중인 팬션도 눈에 띄었습니다.
 저희는 텐트를 치고 놀았는데, 주차장 쪽에 텐트를 치기 좋게 되어있고, 수도 시설 및 화장실도 괜찮은 편이라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가족끼리 피서를 와서 텐트를 치고 노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텐트비, 주차비 : 하루 5천원씩


식당 : 해변가 옆에 간단한 슈퍼들이 있구요. 방파제쪽에 식당(횟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해변이나 마찬가지 일테지만, 먹고싶은 것 있으면 배달시키면 되더군요.
 실제로 새벽에 통닭시키니까 배달해줬습니다'.';

해변 : 네이버 검색은 좀 '미화'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해 특성상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넓은 것은 맞으나, 백사장에 뭐 그리 조개껍데기가 많은지 신발 벗고 다니면 발바닥 베일 확률 100%입니다. 기암괴석..뭐 솔직히 볼거 없었습니다.'';
 가족들끼리 즐긴만한 것으로, 그래도 서해안인지라 물 빠지고 나면 조개 잡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잡아본 결과 씨알은 작지만, 양이 많아 잡는 재미로 한다면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만 한 것 같습니다.

참고 : 방파제 쪽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실제로 낙시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 같습니다.
 방파제 쪽으로 넘어가면 더 넓고, 깨끗한 해변가가 나타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대상 : 소란스럽고, 요란 스러운 것 보다는..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들과의 휴식을 취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드릴 수 있는 해수욕장이라고 생각됩니다.
 텐트 칠 자리 찾느라 여기저기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되고, 실제로 텐트촌이 해변가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 듯 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한적한만큼 밤에 소란스러움으로 밤잠을 설치지 않아도 되구요.
 연인들도 조용히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고자 하면, 한번 다녀올 만 한 것 같습니다.
 제가 밤에 해변가를 걸어봤는데, 조용하고 분위기 나던걸요.
 커플들이 꼭 껴안고 다녀서, 조금 속이 쓰리긴 했습니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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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방파제쪽 석양이 나름 운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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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의 밤은 역시.. 불꽃놀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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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ps. 모기향, 에프킬라 꼭 챙기십시요..

2007/11/15 17:49 2007/11/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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