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포트 -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보고, 듣는 것에 그치는 교육과 대학 입시라는 종착지를 미리 정해두고 교육의 단계를 밟아나가는 우리의 현실은 ‘발전성’이라는 측면에서의 제한 내지 한계를 가져온다. 서로 다른 환경의 가정과 흥미를 가진 개인이 교육이라는 것을 통해 그 다양성을 펼쳐야 함이 교육의 참된 방향 설정 일 테지만, 우리의 교육 실태는 그 다양성을 오히려 획일화 시키고 하나의 목적이라는 틀에 가두어 개인의 흥미와 특성을 도외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사회가 소위 배운자들을 우대하는 경향을 가지는 것. 즉, 화이트컬러 계층에 대한 우월성을 보다 높은 가치로 두는 모습이 교육과정에 있어서도 다양성을 죽이고, 일방통행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보고, 듣는 것에서 나아가 ‘경험’이라는 것이 교육의 중요성으로 인식될 때 개인의 흥미와 특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교육과 더불어 개개인의 흥미와 결부된 경험을 쌓아가면서 획일화된 교육의 결과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삶이나 사회에 있어서의 가치 추구에 있어서도 전문직 이외의 계층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필요하다. 자식을 교육시키는 부모의 입장에서 하나의 분야에 대한 가치 추구의 경향을 보이는 것은 그것이 자식을 위한 길이라고 판단 하의 행동이라 할지라도 자칫, 교육에 있어서의 실패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도 있는 것이다.


 자신의 흥미가 무엇인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어느 것인지 알지 못한 체, 주입식 교육이 ‘주‘가된 학교 교육을 통해 길러진 아이들이 대학입시라는 그들 또는 부모들의 종착지에 도달하고 나서의 문제 또한 심각하다고 생각 된다. 일단, 대학 입시라는 관문을 통과하고 나면 그것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야 할 과정이 되어야 함이 옳을 테지만, 자신의 흥미와 적성이 고려되지 않고 대학 간판이라는 외부의 시선 속에서 선택 되었을 때가 문제 된다.


 대학이라는 곳에서 자신이 가지는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그것을 토대로 하여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할 시기에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다시 의심하게 되고, 그것은 대학에서의 또 다른 실패라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것은 현재 우리들의 대학 생활에 있어서 자신이 배우는 학문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것, 자신이 배우는 학문을 떠나서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는 다시 일반화된 분야로의 진출에 한정된다는 것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의 교육이 자신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주입식 교육과 획일적이고 일반화된 공통의 목적에 길들여져 있었기에, 대학이라는 곳에서 사회로의 진출을 위한 또 다른 길을 모색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교육의 실패를 경험한 이들에게 다른 선택권은 없었던 것일까?

 초기의 교육부터 그들의 흥미와 적성에 기초된 교육을 우선시하고, 그것을 발전시키는 측면으로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끌어 주었다면 그들이 원하는 분야로의 길을 걷기 위한 보람된 발걸음을 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물음을 던지게 된다.


 스스로에게 그리고, 사회와 그들의 가정에게..



 

2007/11/25 23:02 2007/11/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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