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자작시 | 2006/11/19 03:28 | JaNuS
장마

연일 그치지 않고 천장을 두드리는 빗소리
낭만에 취하기엔 몸을 감싼 습한 기운이 버겁다
감겨오는 눈은 따가운 담배연기 가득하고
어둠 속으로 지루한 비소리가 가득하다.

조금은 심심한 빗줄기 속에
조금은 시원한 만남을 기대하지만
어느덧 몸은 축축함에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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