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보다 일찍 깨어버린 새벽녁, 책장에 먼지만 가득히 잊혀져 있던 다이어리를 꺼내보았다.
   군대에 있을 때 써내려갔던 많은 양의 일기들과 수첩.. 
   메모를 해놓았던 것을 보니 당시 기분이 살아나는 듯 하다.
   내가 버린 2년이란 시간의 흔적들.. 잊혀지지 않게 해주는 흔적들..


# 05년

7.26 - 두려움으로 오늘 하루의 나를 잃지 말아라.
8.1 - 
무슨일을 하든 당당하게 하라. 설령 그것이 일반적 도덕 관념에서 벗어난 행위라 할지라도.
차분해라. 감정이 이성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상황으로 몰고가지 말아라.
머리에게 쉴틈을 주고, 흥분을 가라 앉힐 수 있도록 여유를 가져라.
8.2 - 
무슨 일을 하던지 당당함이 중요하다.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포기하지 마라.
사람은 고개를 숙일줄 알아야 한다.
8.3 - 거짓은 사람을 위축 시키게 마련이다.
8.9 - 
필요 이상의 많은 말들은 실수를 낳기 마련이다.
상황에 따른 말이 필요하다. (적절한 대처)
8.10 -
열심히 할때를 알고 쉴때를 알아야 한다.
스스로 말 실수를 만들어 기회의 순간을 절망의 길로 접어들게 하지 말아라.
한번 내밷기 위해 몇번이고 심사숙고하여 신중함을 기하는 행동을 보이도록 해라.
8.11 -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법을 익혀라.
8.18 -
어느 누구의 생각과 말이라 할지라도 이기주의를 품고 있다.
그것이 성인의 가르침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을 싫어하거나 짜증 또는 가증스럽게 보지 않으려면 그 이기주의를 받아들이고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 골치 아프게 살 필요는 없다.
하루를 기록하자. 마치 사진처럼. 앨범을 보듯 노트를 보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8.23 -
스스로를 위해 오늘을 투자해라
보고 듣는 것보다 실제로 행하라
경험보다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8. 26 - 20 : 80 세상을 움직이는 20%
8.29 -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배워라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이다. 높은 곳에 올라가려는 사람은 시기와 질투를 받기 마련이다. 가운데에서 조화를 이루는 일만큼 어려운 것은 없다.
8.31 -
잘못한 것이 없다면 움츠려 들지 말아라. 스스로 적을 만들어 피할 이유는 없다. 당당하게 사람과 상황을 대하라.
9.1 - 인내하고 참아라.
9.2 - 부모님이 건강하신 것에 감사하고 부모님께 해드릴 것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라.
자랑할 만한 아들이 되어리. 자랑거리를 만들어 드려라.
9.5 - 하루 하루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9.8 - 하루를 그리워하는 어리석음에 빠져들지 말아라.
9.20 - 나를 위한 하루를 보내는데 만족하자. 하루를 그저 즐겨라.
9.22 - 지나친 고민은 삼가하자. 들이닥칠 일은 그대로 받아넘기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나를 버리려 하지 말자.
9.23 - 지치더라도 피곤하더라도 고개 숙이지 말것.
9.26 - 소리없이 꾸준하게.. 최대한 냉정하게..
필요이상으로 선을 넘어 고개를 드는 것을 용서하지 말자. 필요이상의 정 따위는 내칠줄 아는 과감함과 단호함이 필요하다.
9.27 -
말은 항상 정돈되게 논리적으로 말하되 옳은 일을 전할 경우 스스로를 좋은 이미지로 각인 시킬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말하라. 자랑할만하고 내세울만한 것은 감추기보다 떳떳히 보여줘야한다.
오늘의 불행을 고민으로 내일 까지 가득 채우는 실수를 범하지 마라. 불행은 내일의 행운으로 바뀌기도 한다.
스스로르 위축되며 죄의식을 갇지 말아리. 네가 떳떳하면 그만이다.
실수는 용서를 구할 줄 아는 용기를 부리되, 이유없는 죄의식 따위는 접어버리고 당당함으로 세상과 마주하라.
9.28 - 
지루함을 스스로 생산해 내지 말아리.
스스로 시간을 만들어 활용하고 스스로 만들어 내는 지루함 따위로 실패자의 길로 접어드려하지 말아라. 스스로 시간을 개척하자.
9.29 - 낙심하지 마라. 그리고 전진하라. 지금 당장!!
행복을 찾는 것은 자신 안에서 부터 시작해라.
하나의 외국어를 어설프게 남발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한국어를 구사하고 쓸 줄 아는 것이 보다 훌륭한 것이다. 책을 많이 접해라.
오늘의 고난은 욕심을 버리라는 하늘의 시험 중 하나이다.




2008/10/28 06:00 2008/10/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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