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3월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 순례자 통계

 산티아고 순례자 사무소 제공 자료로 해당 홈페이지에 가시면 하루 하루 산티아고 도착하는 순례자들에 대한 자료를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겨울 시즌이 지나가면서 산티아고를 찾는 순례자들의 유형에도 한국인의 경우 그 수가 줄어드는 등 다소 변화가 생기는 듯 합니다.


# 순례자의 성별과 순례 방법
성별, 순례 방법에 따른 비율
- 성별 및 순례 방법에 따른 구분 -

 2013년 3월 7229명의 순례자들이 산티아고의 순례자 사무소를 찾았으며, 2010년과 비교 했을때 2000명 가량 늘어는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진 배경 때문인지 드물지만 말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순례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순례자의 나이와 동기
순례자의 나이와 동기
- 나이와 순례 동기에 따른 비율 -

 여전히 고른 분포를 보이며 60세이상의 순례자들로 6%이상의 상당한 비율로 순례자들의 일정 부분을 꾸준히 차지하고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으며, 대부분 종교적인 목적을 바탕으로 두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문화적인 호기심으로 순례길을 찾는 순례자들도 7%가 넘는 것을 보면 유럽의 문화길로서 산티아고를 향하는 길을 찾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국적 구분
순례자 국적 구분
- 스페인 국내 및 국외 순례자 구분 -

 스페인 국외 순례자의 경우 포루투갈, 독일, 미국의 순으로 이것이 겨울시즌과 다른 일반적인 외국 순례자들의 비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 순례자들의 경우 도표에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71명으로 한창의 겨울 시즌보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겨울 방학 시즌이 끝난 이유가 큰 작용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로 3월 총 순례자 중 32%에 해당하는 2313명이 학생으로 한국이나 외국인들 중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 출발 위치와 루트

 대부분의 순례자들이 Sarria 및 비교적 가까운 도시에서 출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포루투갈에서 출발하는 순례자들의 수가 다소 증가하였습니다. 은의길(Via de la Plata)과 북쪽길(Norte-Camino de)은 2.5%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프랑스길과 포르투갈에 비해 찾는 순례자들의 수가 많이 적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붐비지 않고, 자신의 걸음을 계속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매력이 있는 루트일 것 같습니다.

#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순례길을 찾았던 한국인 순례자들의 수가 상당히 줄어든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학 시즌을 이용한 학생이나 관련 직업의 순례자들의 수가 그만큼 많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수치를 확인하면서 저 역시 연초 보다는 조금 늦은 시기에 순례길을 찾았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그것이 보다 좋은 선택이였을 것 같기때문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는 분들에게 자신이 걸어야 할 시기와 루트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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